국가 신약개발사업 이란? 국가 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민건강을 위한 의약품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입니다. 쉽게 말해서 국가 모든 부처에서 신약개발 초기부터 끝까지 전폭 지원하겠다는 말입니다. 국가 신약개발사업 예산은 작년 2021년 기존 300억에서 1,500억 원으로 5배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 목표 60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신약 허가 또는 출시 목표 4건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습니다. ▲글로벌 기술이전 (200억원 짜리 60건, 1,000억 원 이상 35건) ▲미국 FDA 및 유럽EMA 신약 승인 4건 ▲연간 1조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건 국가 ..

한미글로벌 주가, 네옴시티 관련주로 급등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약 1,400조 원을 들여 신도시를 짓겠다고 발표한 것이 바로 '네옴 시티'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가 미래 투자회의에서 '네옴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요. 이후 2021년 1월, 네옴 시티의 중심부이자 가장 중요한 지역 '더 라인(The Line)'계획이 공개되었고, 2022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높은 산맥에 지어지는 '트로제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 2022년 7월 아까바 만에서 네옴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170km 구간의 직선 도시 '더 라인'의 디자인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어 2022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는 ..

베셀, 보잉 CEO 한국 방문 UAM 관련주 부각 시장에서 UAM 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주로 알려진 베셀 주가 강세가 예상됩니다. 2022년 11월 1일 베셀의 주가는 전일대비 +10.41% 상승한 5,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이러한 기세가 11월 2일에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이번주 세계 항공기 제조 Top1인 보잉의 CEO가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 그리고 한화와 도심 항공교통(UAM)에 대해 논의한다고 하는데요. 보잉은 1916년 7월 15일 창립하여 현재 시가총액 117조에 이르는 미국의 항공기 제작회사이자 세계 최대 방산기업입니다. 이러한 보잉 CEO가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주식시장에선 호재로 작용, 2022년 11월 2일 UAM..

연준 FOMC 결과 발표, 금리인상 속도 조절할까 11월 3일 새벽 3시(한국시간) 연준 FOMC에서 금리인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연준은 이번에도 0.75%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실 75bp 금리인상은 이미 기정 사실화된 내용이었죠. 이번 FOMC 관전 포인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어느 정도로 가져갈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것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이번에 0.75%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4연속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을 하게 되는 것이고 한국과는 1% 금리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시장은 이번 11월 3일뿐만 아니라 다음 12월 14일 FOMC 회의에서도 +0.75% 금리인상할 거라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 FOMC에서 향후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거..

이태원 사고, 경찰 전화상담종결 대응 논란 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고 참사가 어쩌면 시스템적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내용을 확인해보니 사고 당일날 압사사고가 나타나기 전 이태원 내 인파 관련 신고가 11건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경찰이 신고자에게 출동한다고 응대해놓고 실제 '현장조치'가 아닌 '전화상담'으로만 종결한 게 6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실 대응 경찰, '전화상담 종결' 처리 먼저 저녁 8시 33분 접수된 3번째 112 녹취록에서 신고자는 "이태원 와이키키 앞에 인파가 몰려 사람들이 쓰러져 있다"라고 경찰에 신고, 현장 영상도 경찰에 문자로 제보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출동해서 확인해볼게요"라고 응대했으나 경찰 내부 시스템상 '전화 상담 종결'로 마무리된 것..

한국비엔씨 주가, 보툴리눔 불법 판매로 -24%대 급락 한국비엔씨가 국가출하 승인 없이 국내에 보툴리눔 제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일대비 주가가 -24.67% 하락한 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에 국가출하 승인 없이 국내에 보툴리눔을 판매한 기업은 제테마, 한국비엠아이, 한국비엔씨로 알려졌는데요. 상장 거래되고 있는 제테마 주가도 전일대비 -24%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한국비엔씨의 경우 2022년 11월 1일 주식시장이 개장된지 45분 만에 주권매매거래정지가 나오면서 기존 주주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거래소는 한국비엔씨에게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영업정지 행정처분' 보도 해명을 요구, 그러나 한국비엔씨는 이날 거래가 마감된 3시 40분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고 거래소는 이를 토대로 ..

두산에너빌리티 폴란드 원전 수주 및 폐배터리 재활용 소식에 +19.62% 과거 두산중공업이었던 두산에너빌리티, 오전에 폴란드 40조 원 규모 원전 수주 기대감에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기록하더니, 오후에는 배터리 소재를 재활용해 리튬을 추출한다는 소식에 추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원전 수주 내용 살펴보기 2022년 11월 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와 협력해 리튬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엘앤에프가 양극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파우더를 제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가 폐파우더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 합니다. 찌라시 아닌 진심 두산에너빌리티 보통 주식시장에 찌라시가 상당하지만, 두산에너빌리티가 엘앤에프와 협약을 맺은 만큼..

아바코 기업개요 2000년 자본금 80억 원으로 설립된 아바코는 현재 353명의 종업원을 두고 FPD(Flat Panel Display) 장비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바코는 이외 2차전지 제조용 장비 등 다양한 산업과 연관되는 장비들을 제조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아바코 기업을 분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장비산업은 수주산업이자 싸이클 산업 기본적으로 장비산업은 수주산업으로 사이클 산업이라 할 수 있으며, 고객사의 주문으로 매출이 좌지우지되는 만큼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 유지가 실적 유지에 핵심이 됩니다. 이 때문에 아바코는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으로 봐야 하는데요. 실제 지난 2017년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2018~2020년, 그리고 다시 영업이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