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수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티이엠씨가 2023년 1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가 28,000원에 확정되면서 기업가치(시가총액) 2,984억원을 인정받았는데요. 2022년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2,400억원과 영업이익 443억원을 기록한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고평가 된것은 아닙니다.
티이엠씨가 주목받는 이유는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들과 연결돼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최대 협력사인 SK하이닉스가 네온가스 국산비중을 늘리고 있고 원재료의 공급망도 안정적으로 확보, 향후 SK하이닉스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반도체 특수가스 관련주
📈2023 상반기 신규상장주
📈SK하이닉스 관련주
✅티이엠씨 기업공개(IPO) 주요내용
✔2023년 1월 4~5일 기관수요예측 ✔기관수요예측 경쟁률 31.33 : 1 ✔의무보유확약 신청비율 5.36% ✔2023년 1월 10~11일 일반청약 ✔2023년 1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가 28,000원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984억원
✅티이엠씨 주요사업👉 반도체특수가스
➤티이엠씨는 반도체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개발☑공급 ➤네온(Ne)을 주재료로 하는 엑시머 레이저와 제논, 크립톤 등 반도체의 다양한 공정에 들어가는 특수가스를 자체기술로 개발
➤국내외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음. ➤2022년 3분기 누적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40억원, 431억원
✅티이엠씨 회사개요
➤2015년 1월 26일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제조를 위해 설립. 설립 1년만인 2016년 2월 SK하이닉스 정식 협력사로 등록되었으며 2018년 2기 기술혁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SK하이닉스와의 관계구축.
➤특수가스는 ☑반도체 ☑LCD ☑LED ☑AMOLED ☑태양전지 제조공정용 소재로 사용되며, 소모성 재료로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최근 DRAM 및 파운드리에서 미세화를 위한 공정수가 증가, NAND 고집적의 단수쌓기를 위한 스텝수 증가 등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습식식각 방식에서 건식식각 방식으로 대체되는 상황, 이러한 변화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수혜로 연결
➤2019년 일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에 대한 한국 수출규제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제재를 계기로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2.0전략" 으로 추진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 강소기업으로 선정.
➤티이엠씨 제품 특성상(특수가스) 일부 수요처를 제외하고 정기적 주문에 의해 공급하고 있으며, 보통 분기단위 또는 1년이내 단위로 공급계약을 체결. 한편, 희귀가스 등 원재료는 POSCO와 협업을 통해 국산 공급망을 확보함.
※ 한국의 특수가스 산업은 1975년 삼성전자 반도체 설립이후 일부 다국적 특수가스 회사를 중심으로 수입에 의존, 글로벌 소수업체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았음. 그러나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이슈 이후로 국내 반도체 회사들은 소재 국산화를 적극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