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시장조사업체에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글로벌 OEM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1,130억 달러로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애플의 아이폰보다 2,000만 대 더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익은 아이폰이 2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7,700만 대, 애플 5,700만 대)
애플의 아이폰은 전작 11에 비해 아이폰 12가+100달러가량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겹치면서 출시 두 달 만에 5,230만 대가 팔렸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 시리즈가 6,000만 대 정도 팔린 것으로 보이는 등 가격 인하와 보급형 확대에 주력했기 때문에 이 같은 출하량과 이익 간의 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향후 삼성전자의 초고가 프리미엄 전략은 폴더블 폰에 있습니다. 폴더블폰은 100만 원 후반~200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폴더블폰을 대중화로 이끈다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