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긴급성명을 내고 "희생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한국과 슬픔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에서도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영국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트위터를 애도를 표시하며 한국인들과 함께할것이라고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속보로 이태원 참사 소식을 전달했으며, CNN의 경우 1시간 단위로 계속 한국 특파원을 연결하여 사망자수와 상황 들을 면밀히 체크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로이터 등 글로벌 주요 외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