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영화 교섭이 개봉됩니다. 교섭은 수리남의 황정민과 공조의 현빈이 주연을 맡아 지난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황정민은 2014년 이후 출연한 영화에서 최소 150만명, 그리고 최대 1,400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았습니다. 과연 이번 영화 교섭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 교섭 주요내용
☑제목: 교섭
☑장르: 드라마, 액션, 스릴러
☑개봉일: 2023년 1월 18일
☑영화시간: 108분
☑출연: 황정민, 현빈, 강기영 외
☑제작사: 영화사수박, 원테이크필름
☑배급사: 플러스엠(PLUS M)
☑촬영기간: 2020년 4월~2020년 9월초
☑제작비: 170억원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임순례
☑각본: 안영수
영화 교섭은 2023년 1월 18일 개봉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다만, 실제 사건이 약 2개월동안 계속된 반면, 영화에서는 24시간 이내에 진행되는 내용으로 연출되었습니다.
📌 영화 교섭 Story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황정민은 극중 교섭 전문 외교관인 정재호 역할을 맡았으며 현빈은 한국인 인즐들을 구하고자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하는 국정원 박대식 역할, 강기영은 아프가니스탄 내 유일한 파슈토어 통역사 이봉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탈레반에게 점령되어 대단히 위험한 지역입니다. 2020년 촬영당시는 그 상태가 아니었지만 이런 위험때문에 실제 촬영은 요르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3월 코로나 펜데믹으로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현지 촬영이 불발, 결국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요르단 촬영을 마쳤습니다.
1996년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탈레반이 정부를 해산한후 회교국가를 수립, 그러나 2001년 9월 11일 미국 9·11 테러사건 배후로 지목되어 연합군에게 점령당했습니다. 다만 이후 2020년 미국 정부가 탈레반과 평화협정을 맺었고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면서 20년만에 정권을 재장악하였습니다.
영화 교섭에서 외교관 역할로 나오는 황정민은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외교부의 중요 사명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라는 대사를 날리는데요. 외교부에 대해 미화가 너무 강하게 나오는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화 수리남에서 전요한 목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황정민 캐릭터가 비슷하게 보이는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그리고 현빈도 영화 공조에서 나온 캐릭터와 흡사한 느낌을 받는데요. 윤아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국정원이 된듯한 느낌이랄까요?
황정민은 나오는 영화마다 대박을 쳤습니다. 못해도 중박 이상은 쳤죠. 2014년부터 출연한 영화는 최소 관람객 150만명이상이었고 국제시장, 베테랑 같은경우 각각 1,426만명, 1,341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습니다. 그리고 검사외전과 히말라야 곡성 같은경우 각각 970만명, 772만명, 687만명, 군함도, 공작의 경우 659만명, 497만명의 관객을 불러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수리남도 대박을 쳤죠. 과연 이번에 영화 교섭은 어떤 성과를 불러모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