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 2004년 3월부터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지근억 비피더스' 등을 생산판매하여 연간 120억원대 매출을 기록중입니다.
비피도는 독자적인 특허균주(BGN4, BORI, AD011)를 보유중이고, 독자적으로 구축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MAP)을 바탕으로 식품산업에 적용할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의료산업에 활용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파마바이오틱스)중에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은 면역, 항암, 뇌 질환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중에 있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마바이오틱스란? 제약(Pharmaceutical)과 유익균(Probiotics)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는 미생물을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용으로 활용하는것을 의미하며, 최근들어 질병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피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관련주
비피도는 가톨릭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신약개발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아 현재 임상추진을 위해(류마티스관절염 혁신 신약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팅을 진행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병수 서울대공대 교수, 조미라 가톨릭의대 교수 연구팀이 동물실험에서 세계최초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효과를 입증했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2형 콜라겐 펩타이드 + 라파마이신 약물로 구성된 백신이며, 이를 통해 2형 콜라겐에 특이적 조절 T세포를 유도하여 관절 염증억제 및 통증완화, 그리고 연골 재생 효과가 있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