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향후 웹툰 산업 가파른 성장을 전망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하면서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 대원미디어 등 일부 웹툰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향후 웹툰 산업 가파른 성장세 전망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5,660억원으로전년대비 48.6% 증가, 그런데 웹툰/웹소설에서 영상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 구축, 인수 플랫폼사와의 시너지 강화 등으로 향후 웹툰 산업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공략의 핵심축으로 삼고있는 웹툰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은 최근 한국에서 검증한 BM을 해외 플랫폼에 적용하며 웹툰사업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22년 10월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를 북미시장에 출시했으며, 카카오는 북미 웹툰플랫폼 타파스에서 3다무(3시간 기다리면 무료)를 선보였습니다. 카카오가 3다무를 해외 플랫폼에 접목한 것은 수익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신규 이용자들까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카카오가 네이버웹툰을 빠르게 따라잡기위해 승부수를 던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