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 제압한 T1, 3:0승리하며 JDG과 4강전

RNG 제압한 T1, 2경기 역전승

2022년 롤드컵 8강전에서 T1이 RNG를 2:0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잡으면 4강에 진출하여 중국 LPL 1 시드 JDG(징동 게이밍)과 결승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 

 

1경기는 T1이 초반 상체 전령 싸움에서 밀리면서 정글 Wei 선수 비에고에 4 킬을 내주기도 했으나 이후 T1 오너 선수의 그레이브즈와 제우스 선수가 상체에서 만회 킬을 만들어내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 T1이 전반적으로 골드 차이를 내면서 서서히 승리를 만들어냈는데, 2경기는 초반부터 탑 제우스 선수가 0-4-0을 기록하는 등 사실상 게임이 터져 버렸다

초반 탑에서 제우스 선수가 계속 죽어버리는 바람에 계임이 어려워졌다

제우스 선수가 죽는 모습

 

그러나 T1의 저력은 대단했다. T1은 4용을 내주더라도 계속 버티다가 장로용 앞에서 한 타 싸움을 열고 결국 대승을 이끌어 냈다. RNG로써는 어쩌면 질 수 없는 경기였는데 짐으로써 사기가 많이 떨어졌을 것 같다. 구마유시 선수는 2경기 경기 역전승 주역으로 MVP에 선정되었다.  

 

크게 뒤지고 있던 T1은 결국 장로용 앞에서 한타를 열게된다

여기서 RNG가 자야를 노렸으나 실패하면서 한타 대패

결국 T1은 3명의 선수가 살아나면서 바론까지 획득

2경기 38분에서야 T1이 골드차이를 역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T1 RNG 3경기, 3-0으로 끝나나?

T1 RNG 3경기는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강한 픽으로 불리는 아트록스를 풀어주면서 긴장감을 키웠으나, 이에 맞서 T1은 요네, 세주아니, 아칼리를 가져오면서 맞대응했다. T1의 경우 단 한 번도 승리를 못한 것으로 알려진 바루스를 픽하면서 3경기를 시작, 밴픽상으론 RNG가 경기를 풀어나기기 좀 더 수월해 보인다. 

 

RNG T1 밴픽,  아트록스를 풀어주고 바루스를 가져왓다

T1과 RNG 3경기 장초반부터 킬이 많이 나오고 있다

RNG T1 의 난전 시작, 10분만에 10킬이 나왔다.

T1 RNG 3경기는 계속 난전이 펼쳐지고 있다.

RNG T1 3경기 14분만에 14킬이 나오고 있다

T1 RNG 3경기, 중반부터 T1이 점점 우세를 점하다

T1 RNG 3경기는 초반부터 난전이 시작되었다.  T1이 공격적으로 초반 킬을 가져가면서 후속적으로 추가 킬을 시도했으나, 이를 RNG가 잘 받아치면서 킬을 획득, 난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중반 15분쯤 열린 한 타에서 다시 한번 T1이 크게 승리하면서 전세는  T1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T1 RNG 중반한타에서 T1이 조금식 우위를 가져가며 골드차를 내고 있다

T1 RNG 중반한타에서 T1이 조금식 우위를 가져가며 골드차를 내고 있다

T1 RNG 중반한타에서 T1이 조금식 우위를 가져가며 골드차를 내고 있다

중반 한타에서 다시한번 패배한 RNG와 T1의 킬차이가 더 벌어졌다

바론까지 먹어버린 T1, 사실상 거의 경기를 잡은듯한 분위기

결국 T1이 유리한 기세를 이어나가며 3 경기도 승리, 3: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제 T1은 중국 LPL 1 시드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JDG(징동 게이밍)을 잡아내야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국 T1이 3: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